해킹, 내부 정보 유출 사고 등 최신 보안 이슈 공유
문서 보안 강화 서비스·실제 업무 개선 성공사례도 소개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한국후지제록스가 오는 14일 서울 정동에 위치한 한국후지제록스 본사에서 기업 문서 보안 및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주제로 '2016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최근 해킹이나 내부 정보 유출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반영, 기업들에게 최신 보안 이슈와 보안 강화 서비스 모델을 소개하고 자사 솔루션을 통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 사례를 공유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솔루션 세미나는 총 세 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먼저 첫 번째 세션에서는 최신 보안 이슈를 공유하고 PC 및 네트워크 보안 서비스 모델을 소개하고, 두 번째 세션을 통해 기업의 문서 보안 강화는 물론 비효율적인 문서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자사의 솔루션, 서비스를 활용한 실제 업무 프로세스 개선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더불어 마지막 세션은 문서중앙화를 통한 정보 보안 및 관리 모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장은구 한국후지제록스 전략사업본부 부사장은 "전자문서와 종이문서를 통한 정보 유출의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기업 내 보안에 대한 인식은 아직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많은 기업들이 정보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문서보안 및 솔루션에 관심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기업 담당자들은 한국후지제록스 고객센터(1544-8988)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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