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물류업계 전반의 업무별 최적화된 문서관리 시스템 소개
사업자 경쟁력을 강화하는 정보보안 트렌드와 업무 개선 성공사례 전달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한국후지제록스가 오는 20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수원상공회의소에서 '2016 제조·물류 업종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물류 및 제조업에도 사물인터넷을 적용한 정보기술(IT)이 속속 도입되고 있다. 이에 따라 페이퍼리스(Paperless), 문서 아웃소싱 서비스를 통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제조·물류업계 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최신 업계 트렌드와 문서 업무에 맞춘 IT 서비스 모델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최근 물류업계의 선박 설계도면이나 제조업의 산업기술 등이 국내외로 유출되는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만큼, 정보보안의 필요성과 문서 중앙화, 문서보안 솔루션 등의 최신 정보보안 트렌드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제조·물류 업종의 전반적인 업무 방식을 개선하고 생산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킨 한국후지제록스의 문서관리 서비스가 적용된 성공사례를 소개한다. 업무 중 팩스 사용이 많은 업계의 특징을 반영해, 팩스 업무의 프로세스 개선으로 용지와 토너 비용 등을 절감한 건과 클라우드 서버를 활용해 사무실에서든 현장에서든 시공간 제약 없이 필요한 자료를 활용할 수 있게 유연한 업무환경을 구축한 고객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정보보안솔루션기업 마크애니가 참여해 국제공인시험기관(KORAS) 시험성적서 등 증명서 위변조 방지에 대한 이슈를 비롯해 보안 강화 및 신뢰성 향상을 위한 해결책에 대해서 소개한다.
우에노 야스아키 한국후지제록스 대표는 "다양한 종류의 문서 사용량이 많은 제조 및 물류 업계에게 문서와 관련된 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 구축은 가장 필요한 분야라고 생각돼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이번 솔루션 세미나가 업계 고객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사업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제조 및 물류 업종 종사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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