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한국후지제록스, "김장김치로 행복 나눔 봉사활동"

시계아이콘00분 42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한국후지제록스, "김장김치로 행복 나눔 봉사활동"
AD


사내 봉사단체 한사랑회 임직원과 가족들 지적 장애 아동 복지관 위해 김장봉사
"도움의 손길 필요한 소외계층, 약자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통해 이웃사랑 실천"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한국후지제록스는 지난 28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지적장애아 생활공동체 '사랑의 동산'을 찾아 '행복 나눔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사랑의 동산은 자폐와 지적장애를 가진 다양한 연령대의 장애인이 생활하는 비영리 공동체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지난 2009년부터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하고 이들과 함께하는 나들이 행사 진행 등 다양한 방법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우에노 야스아키 대표를 비롯해 사내 봉사단체 한사랑회 임직원 20여명과 가족들이 참석했다. 사랑의 동산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250여 포기의 김치를 담그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에노 야스아키 대표는 "매년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 역시 뜻 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후지제록스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발달장애인 고용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회적 기업 베어베터, 시민단체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공유가치창출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장기 입원 환아 및 중증 환아와 그 가족을 지원하는 글로벌 비영리재단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가 개최한 '가족걷기대회'에 후원사로 참여하기도 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