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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엄마가 뭐길래' 조혜련이 재혼을 고민하는 유혜정에게 딸을 위해서라도 마음을 열라고 말했다.
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조혜련이 친구 유혜정에게 재혼에 대해 조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조혜련은 유혜정에게 "딸 규원이를 위해서라도 마음을 여는 것이 좋겠다"고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유혜정은 "(규원이가)좋은 사람 만나라고 하는데 진심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혜련은 "우리 딸, 아들도 내가 재혼할 때 좋게 안 봤다"며 "그런데 아저씨랑 사는 걸 보면서 인정하기 시작했다. 우주가 '엄마 결혼 참 잘했다'고 말했다"고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어 "딸과 아들의 결혼 가치관이 바뀌고 사랑받고 사랑하면서 사는 거라는 생각도 하게 된다. 새 가정을 꾸려 보여주는 게 좋더라"라고 진심어린 조언을 했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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