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2016 아시아 통신판매 비전 어워드'서 2년 연속 수상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 카탈로그부문 수상

이상규 한국온라인쇼핑협회장(오른쪽)과 김재환 NS홈쇼핑 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NS홈쇼핑이 2016 아시아 통신판매 비전 어워드에서 카탈로그부문 2년연속 수상했다.

NS홈쇼핑은 9일 일본 후쿠오카 오쿠라호텔에서 개최된 2016 아시아 통신판매 비전 어워드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카탈로그 부문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온라인쇼핑협회와 중국 전자상회, 일본통신판매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아시아 통신판매 비전은 아시아 온라인 쇼핑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한해 동안 산업 발전에 공헌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자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해 왔다.

알리바바 그룹, QVC 재팬 등 한중일 온라인 쇼핑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NS홈쇼핑은 소비트랜드를 겨냥한 신상품 발굴과 건강테마 편집매장 육성전략으로 3년 연속 매출 점유율 1위를 기록한 점을 인정받아 카탈로그 부문 어워드를 수상헸다. 이번 수상을 통해 NS홈쇼핑은 카탈로그 부문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NS홈쇼핑 카탈로그는 고연령, 1~2인 소가구에 맞춰 건강증진식품과 가정간편식(HMR) 상품 등 고부가가치 식품을 확대하며 신규 고객을 공략하는 한편, '마트생필품', '구매대행관', '병행수입관' 등 카탈로그 속 새로운 매장을 육성해 이탈 고객을 방어하는 전략으로 시장 점유율을 넓혀 왔다. 엄격한 품질 관리 기준 적용과 상품기획자(MD0 실명제 시행 등 고객의 신뢰 확보를 위한 노력으로 기존 고객의 재구매율을 높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