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한국부동산분석학회는 오는 10일 제주 오션스위츠호텔에서 '제주형 미래도시 구상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올 상반기 학술대회를 연다.
JDC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제주형 미래도시 구상과 JDC의 역할'과 '사회책임투자와 JDC의 역할', 'JDC의 현재와 미래 역할'에 대한 논의를 통해 국제자유도시 제주의 발전방향 모색과 JDC의 역할 정립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부동산분석학회는 JDC 세션 외에 일반세션과 3개의 대학원세션도 개설한다. 학계의 중진, 신진 교수들과 연구자들이 자산관리, 상업용 및 산업용 부동산 시장, 주택시장과 건설산업, 관광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16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자리도 함께 가질 예정이다.
오동훈 한국부동산북석학회장은 "부동산 분야 산·학연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국제자유도시 제주의 발전방향과 위상 강화, 그리고 공기업 JDC의 바람직한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나아가서는 부동산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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