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국토교통부는 10일 서울 선릉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에서 서울시, 구청 주택·복지 담당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주택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행복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이날 설명회에는 ▲행복주택의 특징 ▲행복주택사업 추진 현황 ▲다양한 사업모델 ▲행복주택 공급 지자체 인센티브 ▲주민편의시설과 행복주택 복합개발 방안 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다룬다.
임인구 서울시 임대주택과장은 "서울 청년 주거안정을 위해 시유지, SH 보유토지 등 다양한 부지를 활용하고 리츠·매입방식 도입 등 사업방식도 다각화해 행복주택 공급 물량을 더욱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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