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여야 3당 원내대표가 원 구성 협상 마감 시한인 7일 여의도에서 전격 회동했지만, 주요 쟁점을 놓고 이견만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새누리당 정진석·더불어민주당 우상호·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동안 비공개로 만나 원 구성의 각종 쟁점을 놓고 의견교환에 나섰으나 접점을 찾지 못했다고 여야 관계자들이 전했다.
이들은 앞으로 필요할 때마다 만나서 의견을 교환하는 등 협상 분위기는 이어가야 한다는 데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