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한지공예·천연염색·드론촬영 등 총 140명 선착순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김성환)는 이달부터 동구행복학습센터를 본격 운영하는 가운데 오는 24일까지 모두 140명의 학습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행복학습센터는 교육부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꿈과 끼를 키워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거 근거리에 설치한 주민맞춤형 평생교육시설이다.
동구는 동명·계림1·산수1·서남동 등을 포함해 모두 5곳의 행복학습센터에서 9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도자기 핸드페인팅(15명) ▲한지공예(15명) ▲재봉틀 리폼(15명) ▲북아트(15명) ▲해금연주(15명) ▲전통 민화(15명) ▲천연염색(15명) ▲드론촬영(15명) ▲네일아트봉사단(20명) 등으로 관내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인권정책과 평생교육계(062-608-2321)로 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주민맞춤형 평생교육사업을 실시하는 등 동 행복학습센터를 지속적으로 늘려 주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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