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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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에 어르신들이 운영하는 커피숍 ‘청춘다방’이 문을 열어 화제다.
청춘다방은 201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돼 지난 4월부터 수행기관인 동구시니어클럽이 운영을 맡고 있다.
청춘다방에서는 커피뿐 아니라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레몬청, 즉석김밥, 비누, 방향제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청춘다방은 학동·증심사입구역 1번 출구 지하상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기타 문의는 동구시니어클럽 청춘다방(062-223-8814)으로 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청춘다방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이 수익창출로 인한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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