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삼성전자가 2분기 실적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140만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있다.
7일 오전 10시5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장대비 2만2000원(1.6%) 오른 139만9000원을 기록중이다. 이 가격은 52주 신고가다.
이승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은 7조8000억원으로 예상되며 시장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상회할 전망"이라며 "반도체 2조5000억원, 디스플레이 2000억원, IT와 모바일 사업부가 4조4000억원, 가전이 8000억원의 실적을 낼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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