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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축구대표팀 공격수 석현준(포르투)이 체코와의 친선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을 책임진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5일(한국시간) 체코 프라하 에덴 아레나에서 열리는 체코와의 친선경기에 석현준을 4-2-3-1 전형의 원톱으로 세웠다. 윤빛가람(옌볜)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석현준의 뒤를 받친다.
좌우 날개는 손흥민(토트넘)과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을 배치했다. 주장 기성용이 무릎 통증으로 선발에서 제외된 가운데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는 주세종(FC서울)과 정우영(충칭 리판)이 호흡을 맞춘다.
포백(4-back) 수비는 장현수(광저우 푸리)와 김기희(상하이 선화), 곽태휘(알힐랄), 이용(상주)이 자리하고, 골문은 정성룡(가와사키 프론탈레)이 지킨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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