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현대·한진, 엇갈린 운명]현대상선 대주주 감자 결의…경영권 채권단으로

시계아이콘00분 1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현대상선이 대주주 지분에 대한 7대 1 감자를 결의하면서 경영권은 채권단으로 완전히 넘어가게 됐다.


3일 현대상선은 이사회를 열고 대주주인 현대엘리베이터(지분율 18.5%)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1.74 %)등의 지분을 7대 1의 비율로 축소하는 감자안을 통과시켰다. 대주주 감자안은 주주총회의 의결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


앞서 지난달 24일 현대상선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채권단협의회에서 총 7000억원 규모의 출자전환을 포함한 경영정상화 방안을 가결시켰다. 현대상선이 용선료 협상과 해운동맹체 가입을 완료하면 경영권은 채권단에게 완전히 넘어가게 된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