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현대상선이 4000억원 규모의 사채권자 채권 출자전환 가능성이 커지자 급락세다.
3일 오전 9시53분 현대상선은 전 거래일 대비 10.25%(1850원) 하락한 1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는 현대상선의 4000억원 규모 사채권자 채권의 출자전환 관련 언론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 기한은 같은날 오후 6시다.
한진해운 역시 동반 하락세다. 전 거래일 대비 5.35% 하락한 2210원에 거래 중이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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