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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호남 인턴기자] 2일 사고 현장인 '구의역 강변방면 9-4 승강장'에서부터 '건국대병원 장례식장'까지의 추모 행진이 펼쳐진 가운데 장례식장에 도착한 추모객들이 유가족에게 위로의 인사를 하고 있다.
문호남 인턴기자 munon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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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호남기자
입력2016.06.02 22:25
문호남 인턴기자 munon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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