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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호남 인턴기자]2일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거리행진이 열린 가운데 한 참석자가 사고 현장인 '구의역 강변방면 9-4 승강장'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문호남 인턴기자 munon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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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호남기자
입력2016.06.02 20:36
문호남 인턴기자 munon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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