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최근 가정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바쁜 일상에 아침을 챙겨 먹지 못하는 이들에게 맛과 영양, 간편함이 더해진 아침 대용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아침식사는 기름지고 자극적인 것보다 영양이 풍부한 음식으로 에너지를 보충하는 것이 좋다.
닭가슴살 브랜드 아임닭의 다이어트 식단 전문 컨설턴트 길명화씨는 "전날 소모된 에너지를 보충하고 근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탄수화물과 단백질 위주의 식단이 적합하다"라며 “특히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채소는 신진대사를 높여 지방의 연소를 돕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침에 음식을 섭취하지 않으면 전날 저녁식사 후 다음날 점심까지 영양공급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건강상 문제가 생기기 쉽다"며 "건강과 다이어트를 동시에 생각한다면 닭가슴살 샐러드, 고구마, 사과 한 알 구성의 아침 식단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전 제품 화학첨가물 불검출 테스트를 완료한 아임닭은 국내산 100% 냉장육 닭가슴살을 저온 스팀 공법으로 가공해 부드럽고 촉촉한 육질을 자랑한다. 닭가슴살 소시지, 큐브, 스테이크 등 다양한 맛과 형태의 제품을 선보여 관련 시장을 확장하는 데 앞서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아침식사가 하루의 컨디션을 결정할 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균형 잡힌 영양섭취를 권장한다"며 "아임닭은 제품의 중량을 150g 미만으로 맞춰 열량조절이 용이하고 별도의 조리과정이 필요 없어 바쁜 아침 시간에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브랜드는 지난 26일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제 6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에서 닭가슴살 소시지 프랑크를 제공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지은 zkskcl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