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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택시 자율감차 인센티브 2억 7천만 원 받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올해까지 목표 초과한 9대 감차로...전남도에서 인센티브 가장 많이 배정 받아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5월 2016년 택시자율감차보상사업 평가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비 2억 7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9월 곡성군 택시 자율감차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4월까지 개인택시 4대와 법인택시 5대를 감차했다.


곡성군은 2015년부터 오는 2019년까지 5년간 총 82대 택시 중 23대를 감차할 계획으로 올해의 목표는 8대였으나 이를 초과한 실적으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인센티브는 전국적으로 자율감차를 적극 추진한 광역단체 2곳, 기초단체 9곳에 배정되었으며 전라남도에서만 4곳이 선정되었고 그중에서도 곡성군이 가장 많은 인센티브를 배정받았다.


강신성 곡성군 교통팀장은 “이번 인센티브 확보로 군비 절감과 택시업계의 출연금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며 “이는 지역 택시 자율감차사업 추진에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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