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고채석)는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백양사 휴게소의 주유소 영업을 오는 7일부터 내달 26일까지 50일간 일시 중단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영업중단은 유류탱크 증설 및 배관 교체 등 노후시설 개선을 통해 고속도로 이용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주유소는 영업을 중단하지만 LPG 충전소는 정상 운영된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공사기간동안 호남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사전에 충분한 급유를 하거나 인근 주유소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관련 공사를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추진해 고객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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