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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와 함평군지부(지부장 정용훈)·손불농협(조합장 장종남)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함평군 손불면 일원에서 전남농협 임직원·동신대학교 총학생회 소속 대학생 등 200여명이 참여하는 ‘전남농협·대학생 봉사단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남농협은 2015년부터 동신대 총학생회(회장 이주현) 소속 대학생들과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2015년 126여명, 2016년 182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함평 손불면 관내 양파농가를 방문하여 양파 수확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강남경 본부장은 “농촌인구감소와 인구 고령화로 농촌지역에 갈수록 영농인력이 줄어들고 있다”라며“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우리 농협 임직원과 우리 지역 대학생들이 힘을 모아 직접 일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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