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새로 이사 온 주민을 위한 ‘두근두근 광산살이 생활안내 가이드북’(이하 ‘생활안내 가이드북’)을 제작했다.
생활안내 가이드북은 ▲생활안내 ▲주민참여 ▲인문교육 ▲문화관광 ▲복지건강 ▲안전생활 5개 분야 100여 개 정보를 수록했다.
각종 증명서나 여권발급부터 야간에 문을 여는 소아병원과 약국까지 생활에 필요한 사항을 깨알같이 가득 담고 있다. 주민참여 제도와 인문학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도 안내하고 있어 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보다 수월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광산구는 생활안내 가이드북 1000부를 제작해 동주민센터, 복지관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에 배포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필요한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광산구 전자책방(ebook.gwangsan.go.kr)에 생활안내 가이드북을 업로드 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지역의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어 광산구로 이사 오신 주민들께 여러모로 유용한 안내서가 될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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