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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댄스 페스티벌' 개최…"전세계인 모여 춤 솜씨 겨룬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5초

준결승전은 3일 오후 4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려…1등 팀은 4일 오후 5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확정

'K-POP 댄스 페스티벌' 개최…"전세계인 모여 춤 솜씨 겨룬다" '2016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러시아 결선에서 1등을 한 팀이 춤을 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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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제원 수습기자] K-POP(Korean Pop Music)을 사랑하는 다양한 국가의 젊은이들이 서울에 모여 춤 솜씨를 겨루는 축제가 열린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2016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을 5일까지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축제 기간 중에는 대회에 참여하는 9개 국가 72명의 외국인이 서울을 방문한다.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K-POP 스타들의 춤을 따라하는 퍼포먼스 경연대회로 올해 6회째를 맞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52개 국가의 1966개 팀이 참여했으며 미국과 홍콩, 러시아, 중국, 일본 등 국가별 결선을 거쳐 살아남은 13팀이 서울에서 최종 결선대회를 치른다.


13개 팀 중 본선 진출팀(4~6개 팀)을 확정하는 준결승전은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 마당 특설무대에서 3일 오후 4시부터 개최될 예정이며 누구나 와서 관람할 수 있다. 결선은 4일 오후 5시부터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16 드림 콘서트' 사전행사로 진행 한다.


이에 앞서 결선 참가자들은 3일 오전 10시부터 시티투어버스를 통해 명동, 시청, 광화문 등 서울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특별 댄스공연과 플래시몹 등의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김재용 시 관광사업과장은 "K-POP으로 대표되는 한류가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K-POP뿐만 아니라 드라마 등 다양한 한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한류팬들이 서울을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제원 수습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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