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NAVER가 자회사 라인의 일본 도쿄증시 상장 소식에 따른 급락 이후 하루반에 반등에 성공했다.
2일 오전 9시29분 현재 NAVER은 전 거래일 대비 3.35% 오른 7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간 씨티그룹글로벌, 메릴린치증권이 매수 거래원 상위에 올라있다.
NAVER는 전일 라인의 시가총액이 시장의 기대치보다 적은 6조4000억원 수준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4% 이상 하락했다.
삼성증권은 이날 NAVER의 전일 주가 하락폭은 과도하다며 저가 매수 기회라고 밝혔다. 오동환 연구원은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알려진 예상 시가총액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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