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멜론 그대로 활용한 빙수, 라떼, 버블티 등 선봬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카페베네가 국내산 멜론을 활용한 시원하고 달콤한 메론 디저트 신메뉴 '멜론 스마일' 5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시즌메뉴 멜론 스마일은 달콤한 멜론의 향과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게 국내산 멜론을 생멜론 그대로 사용한 것이 특징으로, 웃는 모습을 닮은 멜론의 모습을 콘셉트로 담았다. 여름시즌을 겨냥해 멜론 빙수 2종과 시원한 멜론 음료 3종 등 총 5종을 내놔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멜론눈꽃빙수'는 부드러운 우유 얼음 베이스의 빙수로, 볼 타입으로 파낸 멜론볼과 멜론 슬라이스를 우유 얼음위에 장식하고 여기에 달콤한 멜론 시럽과 각종 토핑을 더해 제공된다. 부드러운 우유 맛과 달콤한 멜론의 맛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1만2800원.
매년 많은 사랑을 받아온 베스트셀러 정통 얼음 빙수도 멜론 맛으로 새롭게 출시된다. 차가운 얼음을 갈아 만든 베이스에 동그랗게 파낸 멜론볼을 달콤한 요거트 젤라또가 함께 제공되는 '멜론요거트빙수'는 국내산 멜론 위에 바삭바삭한 코코넛 칩과 상큼한 크랜베리로 풍미를 더했다. 가격은 1만800원.
빙수뿐 아니라 멜론의 향을 담은 음료도 출시된다. 음료의 경우 멜론 스무디에 멜론볼과 코코넛, 크렌베리로 토핑한 달콤한 ‘멜론파르페’와 부드러운 우유와 신선한 생멜론을 사용해 만든 ‘멜론라떼’, 부드럽고 달콤한 멜론 베이스에 쫄깃한 타피오카를 넣어 식감을 살린 ‘멜론 버블티’ 총 3종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멜론 파르페’가 6300원, ‘멜론 라떼’와 ‘멜론 버블티’는 각각 5800원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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