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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한국축구대표팀이 스페인과 상대할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대표팀은 1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찰츠부르크 레드불 아레나에서 스페인을 상대로 A매치 평가전을 한다.
한국은 황의조를 최전방 원톱에 세워 스페인 골문을 겨냥한다. 바로 뒤에는 손흥민, 남태희, 지동원이 선발 출격하고 중원은 기성용과 한국영이 맡는다. 수비라인은 윤석영, 김기희, 홍정호, 장현수가 나왔다. 골문은 김진현이 지킨다. 김진현은 4년 전 자신의 A매치 데뷔전에서 스페인에게 네 골을 내줬던 아쉬움을 털어낼 기회를 얻었다.
스페인은 알바로 모라타가 최전방에 서고 다비드 실바, 놀리토,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나왔다. 세스크 파브레가스와 브루노도 모습을 드러냈고 수비라인은 아스필리쿠에타, 헤라드 피케, 바르트라, 헥토르 베예린이 선발 출격했다. 골문은 이케르 카시야스가 지킨다. 스페인은 대략 1.3군 전력으로 보인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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