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더불어민주당은 1일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에 박영선 의원을 임명했다.
더민주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비공개회의에서 이같이 의결했다. 이에 따라 박 의원은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공동위원장을 맡게 됐다.
아울러 더민주는 방송의 정치적 독립성과 공정방송 보장을 위한 법·제도 개선을 위해 당내 공정언론특별위원회를 설치키로 했다. 미래창조과학방송위원회 더민주 간사가 위원장을 맡을 예정이다. 특위 간사는 김성수 더민주 의원이 맡기로 했으며 최명길, 권미혁 의원이 특위 위원으로 위촉됐다.
당내 디지털소통본부장에는 최명길 의원이 임명됐다.
아울러 국민의 인권보장과 민주주의 회복을 관철시키기 위해 당내 '민주주의회복 TF'를 설치키로 했다. TF팀장은 박범계 의원이 맡기로 했고 표창원 정책위 부의장, 금태섭·김병기·박주민·백혜련·이재정·진선미 의원이 팀원으로 결정됐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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