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 2년 만에 싱글 앨범 '썸머 타임'으로 컴백

이현우

[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가수 이현우가 2년 만에 가수로 컴백한다.

이현우는 오는 7일 새 싱글 앨범 '썸머 타임(summer time)'의 발매 소식을 전하며 본업인 가수로의 컴백을 예고했다.

이번 앨범은 이현우가 2014년 발매한 싱글 '테이크 미 홈(Take Me Home)'에 이어 약 2년만으로 여행지에서 느끼는 감정을 담은 힐링곡 '로드 트립(Road Trip)'을 비롯해 첫 눈에 반한 사람에게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 '천사같아(Like a Angel)'까지 두 곡이 수록돼 있다.

앞서 이현우는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밤의 제왕 박쥐맨’으로 깜짝 등장해 감성을 자극하는 깊은 울림 보이스로 진한 감동마저 선사하며 심금을 울렸다. 여전한 데뷔 26년차 가수로서의 관록을 드러냈다는 평가다.

한편 이현우는 스웨덴 팝 그룹 '아바'의 히트곡을 엮은 주크박스 뮤지컬 '맘마미아!'에 혜리 역으로 출연 중이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