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중앙박물관 춘천박물관장 등 개방형 4개 직위의 공개 모집 계획을 1일 공고했다.
대상 직위는 학예 연구관(과장급)인 춘천박물관장과 국립민속박물관 전시운영과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전문임기제 가급), 국립 국악원 국악연구실장(고위공무원 나급)이다. 춘천박물관장은 춘천박물관의 업무를 총괄한다. 전시운영과장은 민속박물관 상설·특별 전시 등의 업무를 맡는다. 아시아문화전당장은 아시아문화 연구의 교류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국악연구실장은 국악 정책 및 교육을 연구하는 업무를 각각 담당한다.
공모는 인사혁신처(중앙선발시험위원회)를 통해 진행되며,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16일까지다. 문체부는 서류 전형, 면접 심사 등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해 8월 중 임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나라일터(http://www.gojobs.go.kr)와 문체부 누리집(http://www.mcst.go.kr).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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