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공시+]서원, 주주배정 청약으로 유상증자 조기종료

시계아이콘00분 2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서원은 지난달 30일, 31일 진행된 주주배정 유상증자 청약 결과 2100만1866주가 접수돼 발행 예정 주식수 1950만주를 초과했다고 1일 밝혔다. 구주주 청약률은 107.7%를 기록해 실권주 일반 공모는 진행하지 않는다.


회사 측은 실적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이 초과 청약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1분기 흑자전환도 달성했고 국제 구리가격도 안정세도 돌아선 점도 호재로 작용했다.

서원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229억원의 자금을 차입금을 상환해 재무구조를 개선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서원의 지난해 말 기준 부채비율은 267%, 차입금 의존도는 67%에 달한다. 서원이 차입금을 상환하면 부채비율은 156%, 차입금 의존도는 58% 수준으로 현저히 낮아지게 된다.

조시영 서원 회장은 "청약에 참여해준 주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며 "올해를 실적 턴어라운드의 원년으로 삼아 지속적 성장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