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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22년 만에 방송에 나온 투투 황혜영이 故 김지훈이 꿈에 나와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31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는 투투 황혜영, 오지훈, 유현재가 출연해 '일과 이분의 일'을 부르며 소환됐다. 故 김지훈의 자리는 인피니트 우현이 채웠다.
이날 황혜영은 "사실 무대를 준비하면서 많이 다운됐었다. 근데 지훈이가 꿈에 나왔는데 얼굴이 너무 밝았다. 열심히 하라는 응원으로 생각했다"고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우현은 故 김지훈이 불렀던 '그대 눈물까지도'를 불렀고 황혜영은 결국 눈물을 흘렸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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