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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노경은(34)을 품에 안았다.
롯데는 31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kt와의 KBO리그 경기를 앞두고 두산 베어스 투수 노경은과 고원준의 1대1 트레이드를 발표했다.
롯데는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선발 투수로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노경은을 영입해 마운드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2003년 두산에 입단한 노경은은 267경기에서 출전, 722.1이닝 동안 37승 47패 7세이브 11홀드 평균자책점 5.07를 기록했다. 노경은은 최근 임의탈퇴 번복으로 전 소속 구단인 두산과 마찰을 빚고 최근까지 2군에서 훈련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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