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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CJ CGV는 인도네시아에 스무 번째 지점을 열었다고 30일 전했다. 자카르타 쇼핑몰 '슬리피 자야 플라자'에 들어선 CGV블리츠 슬리피점으로, 4개관·674석 규모다. CGV 인도네시아 사업총괄 임종길 상무는 "인도네시아에서 본격적으로 승부를 가릴 수 있는 양적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했다. 2014년 1월 '블리츠 메가플렉스'의 위탁경영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시장에 뛰어든 CGV는 올해 안에 8개 극장을 추가로 열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올해 매출 600억원을 기대하고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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