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남 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성공개최 지원 약속"
"박람회 기간 중 다문화가족 방문, 홍보에도 적극 참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한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의회(회장 신숙자), 전남 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의회(회장 고봉주)와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업무협약에 참여한 장흥군과 한국·전남 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의회는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관람객 유치와 장흥 관광 활성화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김성 군수는 “다양한 가족이 편견 없이 함께 어울리며 살아 갈수 있도록 적극적인 다문화 정책을 위해 애써 온 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의회에서 박람회 성공의 견인차 역할을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숙자 한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회장은 “어머니 품 같은 장흥에 와 보니 박람회가 시작도 되기 전 따뜻한 기운이 넘쳐 절로 힐링 되는 느낌이다”며, “많은 다문화 가족이 함께 손잡고 통합의학의 발상지, 통합의학의 메카인 장흥에 올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통합의학 사람으로 향하는 새로운 길을 열다'는 주제로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33일간 장흥군 안양면 비동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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