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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캐피탈, 창립19주년 맞아 소외계층에 ‘사랑의 PC’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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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센터?다문화 가정?방과후 공부방에 노후PC 40여대 기증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효성의 금융전문 계열사 효성캐피탈이 27일 창립 19주년을 맞아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사랑의 PC기증' 행사를 실시했다.

효성캐피탈은 이날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인 평화의 집을 방문, 컴퓨터를 기증했다. 한국장애인협회를 통해 기증된 컴퓨터는 회사에서 사용하던 컴퓨터를 최신 컴퓨터와 다름없게 수리·성능 업그레이드를 거친 제품이다. 이와 함께 다문화 가정, 방과 후 공부방 등 컴퓨터가 필요한 취약계층에게도 노트북 35대, 데스크탑 5대 등 총 40여대의 PC를 기증할 계획이다.


효성캐피탈 전 임직원 230여 명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실시한 ‘1인 1물건 기증’ 캠페인을 위해 지갑·전자제품·정장 등 약 370여 점의 소장품을 내놓았다. 기증물품은 효성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만든 사회적 기업 ‘굿윌스토어 효성1호점’에 전달됐다.

김용덕 대표는 “창립기념일을 맞아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을 임직원 모두가 함께 되새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효성캐피탈은 고객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동행하는 파트너로서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동시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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