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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공장설립 희망 중소기업인에 무료 상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5초

[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는 공장설립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인을 대상으로 내달부터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기업지원과 옆 동아리방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공장설립에 관한 인·허가 업무대행 서비스’를 무료로 연중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와 연계 추진하는 이번 서비스는 공장설립 예정자의 비용, 시간 등을 절감하고 처음 출발하는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으며, 내달 1일 오후 1시부터 첫 번째 무료상담을 실시한다.


공장설립을 희망하는 기업인은 아무나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상담일 하루 전 방문 또는 전화로 예약하면 당일 편한 시간대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참여자는 상담창구를 통해 입지선정 상담, 공장설립 인·허가서류 무료작성, 환경배출시설 관련 제반법률의 적합성 검토, 개별입지 공장설립 관련 각종 세제 혜택 안내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북구는 이번 무료 상담서비스가 중소기업 운영의 효율화에 기여하고 새내기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기업지원과(062-410-6578) 및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 입주지원팀(070-8895-7935)으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공장설립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인들의 현장애로를 해소하고, 더 많은 수혜를 입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만큼 기업인들의 많은 이용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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