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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지역자활센터 평가 5년 연속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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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는 보건복지부 주관한 ‘2015 지역자활센터 평가’에서 희망지역자활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를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자활센터 평가’는 센터의 사업역량 및 성과를 제고하고 우수사례 선정·공유를 통해 자활의 질을 높이기 위한 복지시책으로 보건복지부가 지난 2011년부터 전국 23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평가는 ▲취·창업 등 자활 성공률 ▲자활사업단 수익매출 ▲지자체와 연계한 지역 일자리 및 특화사업 등을 점수로 환산, 상위 30%이내에 해당하는 센터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이에 북구 희망지역자활센터는 특히 취·창업율, 취업유지율, 지역 취약계층 자립 기여율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자활기업 참여자에 대한 인문학강좌 개최, 경영컨설팅 워크숍 개최, 자격증취득 지원, 기능보강사업비 지원, 자활생산품 홍보 및 자활기업 우선 위탁·구매 등 지자체와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자활사업 추진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일을 통해 스스로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참여자별 맞춤형 자활근로사업 추진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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