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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제3회 좋은세상 만들기 글짓기' 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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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제3회 좋은세상 만들기 글짓기' 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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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좋은데이나눔재단은 지난 28일 부산시 동구 부산일보사 대강당에서 제3회 좋은세상 만들기 글짓기 공모전 시상식을 갖고 수상결과를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 및 수상자 가족, 최재호 좋은데이나눔재단 이사장,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을 대신하여 김혁규 부산교육청 중등교육과장, 문철호 부산MBC 대표이사, 강민철 무학 대표이사 등 200여명이 참석해 수상자를 격려했다.


이번 공모전은 산문과 운문 2개부문에서 총 2000여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전년 공모전까지는 경남 지역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진행했으나, 이번 3회 공모전부터는 부산과 울산, 경남 등 동남권 전역으로 확대한 청소년 문학대전으로 개최됐다.

접수된 작품에 대해서 임신행 아동문학가가 심사위원장을 위시해 부산문인협회 공재동 이사, 천성현 울산문인협회 회장 등 전문 심사위원이 1, 2차 심사를 거쳐 초?중?고등학교 각 부분별 최우수상 3명과 우수상 3명, 가작 5명 등 총 92편의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초등부 부산 대연초 장승혜?울산 도산초 김소영?경남 용남초 이소은, 중등부 부산 영남중 진승원?울산 구영중 김서현?경남 창원여중 이은빈, 고등부 부산기계공고 송창민?울산 마이스터고 박예찬?경남 공군항공과학고 박소연 학생의 작품을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


지도교사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가남초 공성현 선생님에게 부산교육감상을, 성신고 손득운 선생님에게 울산교육감상을 수여했으며, 공군항공과학고 안호범?신반정보고 이영주?범숙학교 홍수영?해연중 김남식 선생님에게 좋은데이나눔재단 이사장상과 격려금이 전달됐다.


최재호 이사장은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의 의미가 담긴 출품 작품에서 따뜻함을 가진 청소년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며 “청소년들의 다양한 잠재능력을 일깨울 수 있도록 청소년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3회 좋은세상 만들기 글짓기 공모전은 동남권 대표 종합주류제조회사 무학의 사회공헌재단 좋은데이나눔재단이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교육청, 울산광역시교육청, 경상남도교육청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좋은세상 만들기 글짓기 공모전은 청소년들에게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다문화가정이 증가하는 사회환경에 맞춰 가족의 다양성을 서로 존중해주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좋은데이나눔재단이 주최하고 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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