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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라디오 복귀 소감을 전했다.
30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에서는 라디오에 복귀해 첫 방송을 하는 노홍철의 목소리가 전파를 탔다.
이날 노홍철은 오프닝에서 "어제 저녁 9시부터 제작진에게서 "빨리 자라"는 메시지가 계속 왔다. 58개 메시지가 왔다갔다했는데 그 소리에 더 못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솔직히 말하면 핑계고 긴장돼서 잠이 안 왔다. 저 못지않게 제작진, MBC관계자들, 그리고 여러분이 잘할까 걱정하시는 것 안다. 저 노홍철, 힘 빼고 부담 갖지 않고 저답게 잘해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는 매일 오전 7시에 방송된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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