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김현수, 클리블랜드전 1안타로 5경기 연속 출루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김현수, 클리블랜드전 1안타로 5경기 연속 출루 김현수[사진=볼티모어 오리올스 공식 페이스북]
AD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안타 한 개를 묶어 다섯 경기 연속 출루했다.

김현수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16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최근 네 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모두 출루에 성공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대타로 나서 안타를 친 시애틀 매리너스전(19일)부터 다섯 경기 연속 출루 행진이다. 시즌 타율은 0.410에서 0.386(44타수 17안타)으로 조금 떨어졌고, 팀은 4-11로 패했다.


김현수는 첫 타석을 1루수 땅볼로 마쳤고, 3회에는 잘 맞은 타구가 클리블랜드 2루수 제이슨 키프니스의 호수비에 걸렸다. 5회는 2루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안타는 네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3-8로 뒤진 7회 무사 2루에서 클리블랜드 불펜 토미 헌터의 시속 153㎞짜리 직구를 받아쳐 좌전안타를 만들었다. 김현수는 9회초 마지막 타석을 삼진으로 마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