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탑 스카이피니티 풀, 태닝존, 피나 콜라다 클럽, 스카이 다이닝 등
이국적이고 낭만적인 여름 휴가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럭셔리 올인클루시브형 호텔을 선보이고 있는 켄싱턴 제주 호텔이 중문 바다, 한라산 등 천혜의 자연 경관을 360도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는 루프탑 공간에 야외 수영장, 태닝존, 스카이 다이닝, 피나 콜라다 클럽 등 다양한 이벤트와 시설을 다음달 1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해외에 나가지 않아도 이국적인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다는 게 호텔 측 설명이다. 하늘에서 수영하는 듯한 성인 전용 인피니티 풀인 '루프탑 스카이피니티 풀'에서는 매일 아침 전문 수영 강사가 진행하는 원포인트 레슨 프로그램을 무료로 선보이다. 프라이빗한 태닝을 즐길 수 있도록 캐노피 태닝 베드가 있는 '루프탑 태닝존', 시원하고 달콤한 맛으로 상쾌함을 선사하는 피나 콜라다를 알코올, 무알콜 음료로 즐길 수 있는 '피나콜라다 클럽', 레지던스 디제이가 선사하는 라운지 음악과 함께 샹동 스파클링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풀사이드 버블 파티', 탁트인 루프탑 공간에서 이탈리안 세트 메뉴와 샴페인이 제공돼 영화나 드라마 속 로맨틱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스카이 다이닝'까지 어디서도 즐길 수 없는 루프탑에서의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특히 스카이다이닝을 제외한 루프탑의 모든 시설과 서비스는 호텔 투숙 고객 또는 호텔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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