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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편리, 남편은 쉽게'…맞벌이 부부 가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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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많은 신혼부부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함께 첫발을 내딛는 결혼시즌이 돌아왔다. 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2015 일·가정 양립지표’에 따르면 맞벌이 가구는 518만 6000가구로 전체 기혼가정의 43.9%를 차지했다. 전년대비 13만 가구(2.6%) 늘어난 수치로 앞으로도 맞벌이 부부의 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직장 생활과 가사 노동을 동시에 수행해야 하는 맞벌이 부부가 증가함에 따라 시간은 줄이고 사용은 편리한 가전이 각광받고 있다. 아내는 편리하게 남편은 쉽게 쓸 수 있는 예비 맞벌이 부부들을 위한 혼수가전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물걸레질은 집안일 중 가장 힘든 일로 손꼽힌다. 특히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봄철에는 실내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물걸레질이 필수지만 손걸레질은 시간이 많이 들고 관절에 무리를 준다.


오토비스의 자동물걸레청소기는 물걸레에 특화된 청소기이다. 이 제품은 2개의 구동판이 1분에 1000회 이상 앞뒤로 왕복운동으로 특허를 받았다. 일반 바닥청소기보다 적은 힘으로 손걸레질의 10배이상 효과를 낸다. 또한 바닥의 재질에 관계없이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인기가 있는 제품이다.

봄철이면 침구류에는 진드기와 미세먼지 등이 결합해 생기는 건강유해물질이 쌓여 어느 때보다 청결한 관리가 필요하다. 대표적인 이불 살균 방법은 살균세탁을 하거나 이불을 햇볕에 말리는 것이다. 그러나 부피가 큰 이불을 자주 세탁하거나 미세먼지가 많은 요즘 이불을 햇볕에 말리기는 일은 쉽지 않다.


레이캅코리아의 ‘레이캅’은 3분 만에 침구 속 건강유해물질을 90% 이상 제거한다. 이 제품에는 특허를 받은 ‘레이클린 테크놀로지’ 기술력이 탑재되어 침구표면 살균뿐 만 아니라 침구 속 유해물질까지 제거할 수 있다.


맞벌이 부부가 집에서 요리를 할 때 따라오는 문제는 음식물쓰레기 처리다. 자주 요리를 하지 않아 버릴 수 있는 양을 채우지 못해 음식물쓰레기를 보관하다보면 악취와 날파리 등의 문제를 겪기도 한다.


네이브씨켓의 ‘씨켓 음식물처리기(ND-100)’는 음식물쓰레기를 한번에 모았다가 처리하는 방식이 아닌 음식물쓰레기가 나올 때 마다 간편하게 건조통에 넣는 방식이다. 강력한 바람으로 음식물쓰레기를 건조시켜 주며 냄새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은 장점이 있다. 또한 팬에 달린 모터의 발열을 이용하여 한달 내내 매일 사용하여도 월 1000원정도의 저렴한 전기료로 사용할 수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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