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스파오, 래쉬가드 콜렉션

워터 스포츠용 의류 아이템에서 휴양지 패션트렌드 아이템으로 각광
스파오 래쉬가드, 크롭상의·후드집업·스커트 등 남녀 총 17종 선보여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이랜드가 전개하는 글로벌 SPA 스파오에서는 2016년 핫썸머 트렌드를 겨냥해 남녀 래쉬가드 17스타일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래쉬가드는 서핑, 웨이크보드, 스노클링 등과 같은 워터 스포츠용 의류 아이템으로 자외선 차단과 체온을 보호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몸매 보정 효과까지 있어 바닷가나 휴영장 패션 아이템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연인들끼리 커플 래쉬가드룩으로 휴양지 패션을 스타일리쉬 하게 연출하는 경우도 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맞춰 스파오에서는 베이직한 디자인의 래쉬가드 이외에도 후드형 집업 스타일, 워터레깅스, 스커트 등 자외선 차단 (UPF)과 흡습속건 기능이 포함된 다양한 스타일의 래쉬가드 17종을 동시에 선보였다.

스파오 남녀 베이직 래쉬가드 상의가 2만5900~2만9900원, 트렌디하고 경쾌한 크롭형 래쉬가드 상의 2만9900원, 후드집업 3만9900원, 래쉬가드 팬츠·스커트 1만9900~ 3만5900원 등 가격 부담은 줄이고 선택의 폭은 넓혔다.

물량도 전년 대비 10배 이상으로 대폭 늘렸으며 모던한 블랙과 화이트 컬러 외에도 아쿠아 블루& 핑크, 트로피컬 나염 등 트렌디한 컬러 디자인을 선보이며 취향에 따라 선택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래쉬가드와 함께 코디 가능한 남녀 비치 팬츠, 티셔츠, 슬리퍼 등을 함께 선보이면서 휴양지 패션 풀코디네이션이 가능하도록 구성 했다.

이랜드 관계자는 “자외선 차단은 물론 날씬한 바디라인을 잡아주어 스포티함과 건강함을 동시에 살릴 수 있는 래쉬가드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며 “스파오 래쉬가드는 상하 세트 기준, 여성용 4만원대, 남성용 5만원대로, 휴가철 휴양지 커플 래쉬가드 룩을 10만원대로 완성할 수 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