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용 소방시설 구매 용이성 확보를 위한 간담회"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소방서(서장 양중근)는 26일 회의실에서 대형마트 6개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주택용 소방시설 구매 용이성 확보와 판매·홍보 촉진을 위해 ‘대형마트 관계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종합계획 설명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와 홍보 협조 ▲주택용 소방시설 판매대 설치 · 홍보 방안 강구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연립주택 등 소방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주거시설에 대해서는 오는 2017년 2월까지 소화기는 세대별로 1개(2층 이상일 경우 층별 1개씩), 단독 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거실, 침실 등)마다 각각 1개식 설치해야 한다. 그러나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를 원하면서도 판매처를 몰라 구매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며 “대형 판매시설과 협력해 판매를 촉진하고 전 세대에 설치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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