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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마감]G7 해법에 관심…닛케이 0.09%↑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26일 일본 증시가 강보합세로 거래를 마쳤다. 닛케이225 지수는 0.09% 뛴 1만6772.46을 기록했고 토픽스지수는 1342.87로 폐장했다.


브렌트유가 작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50달러를 넘어서는 등 유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에너지주가 오름세를 주도했다. 인펙스가 2.6% 뛰었고 JX홀딩스도 1.4% 상승했다. 제약주도 선방했다.

미국계 사모펀드 KKR의 인수설로 에어백 제조사 다카타는 가격 제한폭인 21%까지 급등했다.


일본에서 주요 7개국(G7) 정상회담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참가국들이 세계 경제 해법에 대해 어떤 의견을 도출할지 여부가 향후 일본 증시 방향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연방준비제도(Fed)의 6월 금리인상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가 이를 극복할수 있을 만큼 견실하게 회복중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글로벌 증시는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다.


이치요시 자산운용의 아키노 미츠시게 이사는 "시장은 미국 금리인상을 견딜 수 있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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