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남동부지부(지부장 이종철)는 기초제조 및 성장유망 창업기업을 중점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초제조기업 성장자금은 기초소재형 및 가공조립형 산업을 하는 중소기업의 기반구축 및 성장을 지원한다.
업력 4년 이상 중소기업 중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10억원 미만의 기초소재형 및 가공조립형 산업을 하는 곳을 대상으로 지원한도는 연간 10억원 내외, 운전자금은 2억원 이내로 대출기한은 5년(2년 거치 3년 균등상환)이다.
성장유망 창업기업자금은 업력 7년 미만으로 지난해 매출액 10억원 이상인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창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지원한도는 5억원 이내이며, 대출기한은 5년(2년 거치 3년 균등상환)이다.
정책자금 융자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온라인 자가진단을 수행해 사전상담을 거쳐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중진공 전남동부지부(061-724-1056)로 문의하면 된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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