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남동부지부(지부장 이종철)는 전남 동부지역에서 수출의지가 있고 해외시장 경쟁력을 갖춘 내수기업, 수출초보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28일 ‘글로벌퓨처스클럽’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글로벌퓨처스클럽’은 정부의 수출저변 확대정책에 부응하고, 수출초보기업 및 내수기업 중 수출의지가 있는 CEO모임을 결성, 글로벌 마인드 제고 및 수출기업화 촉진을 지원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결성됐다.
이번 결성된 글로벌 퓨처스 클럽은 엠에스(주) 등 37개사로 중진공은 ▲수출컨설팅 ▲해외경제사절단 파견 ▲글로벌CEO 멘토링 ▲FTA 활용 교육 ▲해외 거점망 활용 ▲정보 및 네트워크 교류사업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동부 글로벌퓨처스클럽은 개방형 클럽으로 운영되며, 가입 문의는 중진공 전남동부지부(061-724-1056)로 하면 된다.
이종철 중진공 전남동부지부장은 “전남동부 소재 수출을 하고자 하는 기업간의 자발적인 교류를 통해 수출노하우를 공유하고 글로벌퓨처스 클럽 회원사가 수출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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