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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뉴스테이 시공부터 운영·임대관리까지 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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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브랜드대상]뉴스테이부문

e편한세상, 뉴스테이 시공부터 운영·임대관리까지 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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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대림산업은 세계적인 저성장 기조 속에 디벨로퍼 사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디벨로퍼란 프로젝트 발굴 및 기획과 지분 투자, 금융 조달, 건설, 운영, 관리까지 전 프로세스를 아우르는 '토털 솔루션' 사업자를 말한다. 대림산업은 에너지와 사회간접자본(SOC), 호텔, 주택 사업 등 주요 분야에서 프로젝트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총괄하는 '리드 디벨로퍼'로 도약하기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대림산업은 기업형임대주택(뉴스테이)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대림산업은 기업형임대주택 사업 진출을 위해 2014년 주택임대관리업 등록을 완료했고, 건축사업본부 내에 '주택임대사업팀'을 신설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대림산업은 뉴스테이 사업을 통해서 시공부터 운영관리 및 주택 임대관리까지 총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대림산업은 기존의 주택을 단순 시공만하는 전통적인 건설업 방식에서 벗어나 사업을 발굴하고 기획, 시공, 운영관리까지 전 사업 프로세스를 총괄하는 디벨로퍼 사업자로 도약할 계획이다.

이 같은 노력은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지난해 1월 인천도시공사에서 발주한 인천 도화 도시개발구역의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첫 기업형임대주택 사업자가 됐다. 'e편한세상 도화'는 총 10만3551㎡에 2465가구 규모로 2017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뉴스테이 시공부터 운영·임대관리까지 총괄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 뉴스테이 조감도.


또 지난해 12월에는 두 번째 뉴스테이 사업인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를 공급했다. 위례신도시 A2-14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는 지하 1층~지상 4층, 15개동, 총 360가구 규모다. 강남생활권인 위례신도시에 들어서는 단지이자 뉴스테이 최초로 테라스와 다락방 설계가 도입돼 높은 관심을 받았다. 주거안정을 위해 공급되는 주택인 만큼 주거기간은 8년을 보장하고 임대료 상승 역시 연 5% 이내로 제한했다. 대림산업이 직접 임대관리와 시설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이 외에도 대림산업은 지난해 11월 충남 천안 원성동 재건축 사업을 뉴스테이 방식으로 수주해 업계 최초로 재건축 사업에 뉴스테이를 도입할 계획이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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