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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 진도군에서 성대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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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 진도군에서 성대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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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되는 우리의 꿈, 함께하는 전남의 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제24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가 25일 진도군 실내체육관에서 개회식을 갖고 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회식은 진도북놀이 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선언, 성화점화, 대회기 게양, 환영사, 대회사, 선수·심판 대표 선서, 시·군 화합 한마당 등의 순으로 열렸다.

‘하나되는 우리의 꿈, 함께하는 전남의 힘’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대회는 정식 14개, 시범 6개 등 총 20개 종목에서 22개 시·군 선수단 및 임원 3,700여명이 참가해 이틀간 진도실내체육관 외 각 종목 경기장에서 기량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진도군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완벽한 경기장 시설과 선수단 편의 시설, 대회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교육, 관광지·식당·숙박 업소의 친절 교육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환영사에서 “장애인 체육인들이 진도군에서 개최되는 체육대회에서 최상의 경기를 펼치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짧은 기간이지만 진도군에 머무르는 동안 아름다운 관광명소와 문화유적을 돌아보고 맛있고 몸에 좋은 청정 먹거리도 즐기면서 좋은 추억 가슴에 가득 담아 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는 올해로 24회째를 맞고 있으며,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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