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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수산시장서 27일 ‘바이킹 야시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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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종호]


전남 여수시는 명품 골목형 시장으로 거듭난 여수수산시장의 활성화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바이킹 야시장’을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27일 문을 여는 ‘바이킹 야시장’은 여수수산시장의 외관인 배 모양에서 힌트를 얻어 낮에는 편하게 쇼핑할 수 있는 크루즈 여객선, 밤에는 활동적이고 화려한 느낌의 해적선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명명됐다.


바이킹 야시장은 총 8대의 이동식 매대로 구성돼 있으며 중국, 일본, 태국, 베트남 등 세계 6개국의 대표 주전부리와 두 종의 청년 창작 주전부리를 엄선해 재여외국인들과 청년 창업자가 직접 운영하는 정통 야시장이다.

각국의 다종다양한 메뉴는 야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참신하고 독특한 맛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야시장 운영시간은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오전 12시, 일요일 낮 12~오후 6시로 내달 5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상설 운영될 예정이다


여수수산시장 상인회와 사업대행사인 (주)매스씨앤지가 주관해 이날 열리는 개장식에는 그룹 ‘플라워’ 멤버인 가수 고유진과 중국 등에서 이름이 더 알려진 여성4인조 락밴드 ‘워킹애프터유’ 등이 축하공연을 펼친다.


또 다양한 경품이벤트가 마련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야시장을 준비한 여수수산시장 상인회는 바이킹 야시장 개장일에 여수수산시장 내 모든 음식 점포에서 주류와 음료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철저한 서비스 교육과 위생교육을 통해 고객들을 맞이할 채비를 마쳤다.


여수시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바이킹 야시장’이라는 특화된 문화콘텐츠를 제대로 육성해 관광객과 가족나들이객들을 전통시장으로 유도하고 수산시장을 더욱 활성화시켜 여수의 또 하나의 명품 관광자원으로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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