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른교육평생교육원, 방과후지도사 등 민간자격증 무료수강혜택 마련

한국바른교육평생교육원

[아시아경제 김정혁 기자] 한국바른교육평생교육원이 36종 민간자격증 과정 무료수강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무료수강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한국바른교육평생교육원 홈페이지 회원가입 과정에서 추천인 코드란에 ‘STUDY’를 입력하면 된다. 무료수강이 가능한 아동ㆍ미술심리상담사, 병원코디네이터 포함 총 36종 자격증 종류는 홈페이지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선착순 5000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 신청을 완료한 회원은 수강 비용 전액을 지원 받아 방과후지도사, 커피바리스타와 같은 1급 민간자격증 과정을 즉시 수강할 수 있다. 선호하는 자격증 종류에 따라 수강을 신청하려면 홈페이지 내에서 수강신청을 클릭하면 된다.

아울러 교육원 측은 병원코디네이터, 아동ㆍ미술심리상담사를 비롯한 36종 자격증 취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국자격검정진흥원 2016년 시험예상 기출문제를 무료로 제공한다.

무료수강이벤트, 2016년 시험예상 기출문제 증정에 관한 문의는 교육원 홈페이지 온라인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무료수강이벤트를 주최한 한국바른교육평생교육원은 서울특별시 강남교육지원청으로부터 원격평생교육원 시설인가를 받은 교육서비스 제공 기관이다. 이 기관은 자격기본법 제15조 및 동법시행령 제5조2항에 따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된 자격증을 취급한다. 방과후지도사, 아동ㆍ미술심리상담사는 정식 등록 과정을 마친 자격증 사례에 속한다.

교육원 관계자는 “내일배움카드를 활용하고 큐넷 국가공인자격증을 취득한 직장인이 이직이나 재취업에 민간자격증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무료수강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무료수강은 내일배움카드 이용, 큐넷 자격증 준비와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전 직원들은 이벤트 활성화를 위해 자격증 추천에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이벤트 신청 후 온라인상담을 통해 커피바리스타, 병원코디네이터와 같은 자격증 추천을 받을 수 있으므로 이를 활용해 수강 계획을 세워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 교육기관은 자격증 종류별 교육서비스를 강화한 점을 인정받아 2016 대한민국 우수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